'♥차인표' 신애라, 어딘가 웃긴 귀성길 가족 사진 "이를 악물고 이해해야지"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신애라가 추석 귀성길 풍경을 공개했다.

10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님 댁 가는 길, 운전을 이리 진지하게 하다니ㅋ 아이들은 다 사라졌네, 그래 사진 찍기 싫을 나이지. 이를 악물고 이해해야지ㅎ"라고 적었다.

이어 "모든 어머님들, 가족과 함께 일하시고 쉼이 있는 추석 되시길요"라며 명절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신애라는 귀성길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촬영을 위해 진지한 포즈를 완성한 차인표와 달리, 자녀들은 신애라가 언급한 대로 의자 뒤에 꽁꽁 숨은 모습을 보였다. 180도 다른 온도 차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MBN '원하는 대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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