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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NRG 노유민이 재테크 달인 아내를 자랑했다.
이날 MC 김용만이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묻자 노유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아내가 일주일 치 스케줄을 다 짜준다"라고 답한다. 이어 노유민은 "수입관리도 아내가 도맡아 한다. 이렇게 11년을 살았더니 얼마 전에 아내가 제 명의로 된 건물을 사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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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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