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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1기 영호가 '나는 SOLO' 당시 불거진 가발 의혹에 대해 해명한다.
이윽고 영호는 시장 한복판에 위치한 신기한 구조의 집을 전격 공개한다. 이에 대해 영호는 "늦은 밤에 노래를 해도 컴플레인이 안 들어온다. 장가가기 전까지는 여기 살 것"이라고 설명한다. 뒤이어 영호는 집에 즐비한 무대 의상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방구석 패션쇼'를 연다. 그러더니 늦은 밤, 무대 의상을 입고 시장으로 나가 '길바닥 오페라 쇼'를 펼친다. 이에 데프콘은 "시장통의 유령"이라고 감탄하고, 옥순도 "낭만 있다"고 칭찬한다.
다음날 아침, 영호는 눈을 뜨자마자 약을 챙겨 먹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호는 "인생의 루틴은 딱 한가지다. 일어나자마자 탈모약을 먹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나는 SOLO' 방영 당시 떠오른 '가발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가 하면, 최애 아이돌을 갈아탈 때 유용하다는 '1기 영호 대사 밈'에 대해서도 언급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ENA·SBS PLUS '나솔사계'는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