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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다섯 멤버의 '찐친'들이 이른 아침부터 제대로 멘붕에 빠진다.
그러던 중 신지는 난데없이 사라진 김종민을 찾아 헤매며 난항을 겪는다. 천하태평하게 현장을 이탈하는 김종민을 목격하자, 신지는 혼신의 힘을 다해 그를 쫓아가 티격태격한다고. 과연 아침부터 다투기 바쁜 25년 지기 '현실 남매' 코요태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거듭되는 불운으로 누구보다 힘든 '1박 2일'을 보낸 조한선은 열정훈의 손에 이끌려 쉴 틈 없이 뜀박질을 이어간다. 결국 방전된 조한선은 "다시는 여기 오고 싶지 않아!"라며 처절하게 울부짖지만, 연정훈은 눈 하나 깜짝 않고 그를 끌고 가며 못 말리는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시즌4'는 18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