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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강혜원 "아이즈원 멤버들이 조언이나 도움 많이 줬다"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9-20 11:45


사진 제공=웨이브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강혜원이 아이즈원 멤버들의 응원을 전했다.

강혜원은 20일 웨이브 '청춘블라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즈원 멤버들이 조언이나 도움을 많이 줬다"고 했다.

'청춘블라썸'은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를 그린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강혜원은 이번 '청춘블라썸'을 통해 첫 OTT에 도전하게 된다.

그는 "첫 OTT기도 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주변분들이 편하게 대해주시고 잘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응원을 언급하기도 했다. 강혜원은 "'언니가 그거 해요?'라는 반응도 있고 '그 웹툰 진짜 좋아하는데 잘됐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연기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조언이나 도움을 많이 줬다"라고 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 김하늬, 연출 왕혜령)은 6년 전 '과거의 10대' 하민(서지훈)과 소망(소주연), 그리고 한창 10대를 지나고 있는 '현재의 10대' 재민(김민규)과 보미(강혜원)과 진영(윤현수)과 선희(오유진)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그들의 남다른 성장통을 그린다. 21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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