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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은빈이 아시아까지 접수하러 나선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모'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온 박은빈은 올여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을 펼치며 '우영우 신드롬'의 주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전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작품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런 가운데 박은빈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이 전해져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이어, 많은 반응과 관심을 보내준 해외 팬들을 위해 박은빈 배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개최된다. 해외 팬분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