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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CEO' 김준희, ♥남편과 대놓고 길거리 키스 "너무 자극적, 오그라들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9-29 08:24 | 최종수정 2022-09-29 08:2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겸 CEO 김준희가 남편과 낭만적인 파리 데이트를 즐겼다.

김준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 종일 조잘조잘 나를 웃게 하는 게 돈 버는 거보다 더 좋다는 내 남편. 촬영 와서 무거운 카메라 들고 비 맞고 걸으면서 고생하면서도 나랑 있어서 행복하다는 내 남편. 참 결혼 잘 했다 나는! 평생 여보 앞에서 웃어줄게♥"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파리의 한 야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김준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희 부부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등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 그러다 두 사람은 길거리 입맞춤으로 달달함을 자아냈다.

김준희가 SNS에 이 영상을 올리자 썸네일로 키스하는 모습이 떴다. 이에 김준희는 "썸네일이 너무 자극적이라 어그로 끌려서 들어왔어요….와 정말…오그라드네요….근데 오그라드는 거 피하다가 로맨스를 놓칠 순 없지!!!! 파리까지 왔는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함께 연 매출 100억 원대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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