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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웹툰 작가 이말년이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2009년 웹툰 작가로 데뷔한 이말년은 2018년 이후 웹툰 연재를 중단하고 유튜브로 소통 중이다. 이말년은 최근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안84는 "형이 은퇴한다 했냐"고 물었고 이말년은 "개인 방송에서 말했는데 요즘에 약간 쫓기는 느낌을 받았다. 일정이 많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하루하루 소화할 수 있는 스케줄이다. 잠도 못 자고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쫓기는 거 같지? 싶었다"며 "내가 생방송을 하는데 일주일에 7개를 올려야 한다. 내가 촬영을 나가도 영상 콘텐츠를 찾아야 될 거 같다. 촬영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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