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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홍종현이 캠핑장을 찾은 친구들과 찐친 케미를 보여준다.
자신의 절친들이라는 것을 알아챈 홍종현은 반갑게 그들을 맞이하지만 이내 친구들의 알 수 없는 콘셉트에 당황을 금치 못한다. "놀아는 드릴게"라며 누아르 캠핑 모드를 장착한 친구들은 홍종현의 귀를 뜨겁게 달구며 깨알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활기 넘치는 청년 4인방은 박성웅이 등장할 때마다 자동 기립은 물론 깍듯하게 인사를 보내며 의욕을 불태운다. 급기야 홍종현은 "나 창피하게 하지 마"라며 친구들 입단속에 들어갔다고 해 캠핑장에 유쾌한 바람을 불어넣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캠핑장의 초대 가수이자 아르바이트생 폴킴 또한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홍종현과 친구들의 저녁 식사에 합석하게 된 폴킴은 "이렇게 대접 안 해주는 방송 처음이다"라며 매운맛 농담을 던져 분위기 환기에 나선다고. 폴킴의 팩트 폭격을 맞닥뜨린 홍종현은 급하게 해명을 이어가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일지, 모든 것이 공개될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은 오는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