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뭉쳐야 찬다2'가 국가 애도기간으로 무관중 경기를 펼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전국 도장 깨기-제주도 편'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관람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태원 사고 관련 사망자는 이날까지 156명, 부상자는 15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