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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Mnet 측이 부정 투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Mnet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투표로 확인되는 데이터는 최종 집계에서 제외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은 Mnet Plus, 스포티파이,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집계된 데이터를 전부 합산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면서 "
K-POP 아티스트들과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글로벌 K-POP 팬들의 목소리가 투표 과정에 정직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올바른 투표 문화 조성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MAMA AWARDS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부 후보 가수들의 득표수 및 순위 상승 그래프가 비정상적이라는 의혹과 함께 의도적으로 부정 투표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2022 MAMA AWARDS'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열린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Mnet 측 입장 전문
K-POP 아티스트들과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글로벌 K-POP 팬들의 목소리가 투표 과정에 정직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올바른 투표 문화 조성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MAMA AWARDS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Mnet Plus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2 MAMA AWARDS' 투표는 회원 가입, 투표 시작에서 완료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투표의 전 과정은 글로벌 K-POP 팬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전체 투표 수와 아티스트별 득표율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투표로 확인되는 데이터는 최종 집계에서 제외 처리할 예정입니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은 Mnet Plus, 스포티파이,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집계된 데이터를 전부 합산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됩니다.
K-POP 아티스트들과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글로벌 K-POP 팬들의 목소리가 투표 과정에 정직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올바른 투표 문화 조성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MAMA AWARDS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