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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개그계에서도 알아준다는 왕 미모, 박휘순의 17세 연하 아내 천예지가 시댁에 케이크를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예지가 친정 부모님들과 함께 시댁에 선물한 떡케이크가 담겼다. 예쁜 꽃들로 장식된 채 80을 그리고 있는 케이크로부터 정성이 가득 느껴진다. 이들의 끈끈한 가족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허경환은 "개그맨들은 다 예쁜 형수들만 있다. 사실 최근 박휘순 형이 컸다. 많은 스타일리스트들이 나한테 이번에 휘순 오빠 형수 예쁘던데 '오빠는 누구랑 결혼할지 진짜 궁금해요'라고 하는데 이게 약간"이라며 부담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이들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