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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가 소방과 경찰의 든든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태원경찰서 형사 진호개, 태원소방서 소방관 봉도진, 구급대원 송설로 변신한 단체포스터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진호개(김래원)와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이 불타는 차량이 전복된 것을 뚫어지게 쳐다봐 일촉즉발 순간을 그려냈다. 게다가 불길이 사라지기 전, 진호개는 손전등을 비추며 열의를 보였고, 봉도진과 송설 역시 매서움과 집중의 눈빛을 빛내 긴장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는 사선을 넘나드는 현장에 매일 출동하는 경찰과 소방의 뜨거운 팀플레이를 형상화했다"며 "4일 뒤 찾아갈 불타는 팀워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 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