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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유해진과 세 번째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영화를 보면서 다른 건 몰라도 류준열이 굉장히 잘 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둥이 굵어진 느낌이었다. 내가 옆에서 봤을 때 굵은 기둥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많이 느낀 작품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했고 안태진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