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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
10일 김병지는 "새로운 식구가 우리가족이 되었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데려온 아이.. #알파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김병지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국대패밀리 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11-10 16:33 | 최종수정 2022-11-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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