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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영철과 알콩달콩 연애를 과시했다.
연애를 막 시작한 현숙 영철은 20대 초반 같은 풋풋함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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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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