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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를 떠나 캐나다서 포착됐다.
또 다른 영상 속 이효리는 직접 캠핑카를 운전하고 유기견을 만나러 캐나다를 누비고 있다. 이때 자막에는 '베스트드라이버'라며 이효리의 운전실력을 짐작케 했다.
또 이효리의 출국 사진 등에는 '오랜만에 여행', '개 없인 못 가지' 등의 자막이 달려 '캐나다 체크인'의 내용에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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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는 "이효리가 쉬는 기간에 한 달 정도 휴가로 캐나다에 갈 상황이 생겼는데 '영상으로 남겨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갔다 왔다. 제목은 '캐나다 체크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도 하고,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게 하려고 해외로 입양을 보내왔었다. 본인이 정든 강아지들을 보러 저 멀리 캐나다로 떠나서 캠핑카로 다니며 한 아이씩 만나러 다니는 모습이 조만간 어느 플랫폼에서 방송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서울 체크인' 관련 소식도 전했다. 그는 "이효리 씨가 한 '서울체크인'이 티빙 오리지널로 방송이 됐었는데 다음주부터 월요일 9시부터 약 10회로 내용을 축약해서 나갈 예정"이라며 "티빙으로 보지 못했던 분들은 TV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다. 내용이 바뀌고 이런 것보다는 티빙 오리지널을 TV에서 보는 거다"라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