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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과 조세호가 금수저와 무수저로 극과 극 생활을 보여준다.
게임이 시작되자 홍진경은 금수저, 주우재는 은수저, 김숙은 동수저, 우영은 흙수저, 조세호는 무수저에 당첨되어 희비가 엇갈린다. 홍진경이 선택한 넓고 푹신한 침대에 안마의자, 노래방 기계까지 완비된 금수저 방은 그야말로 파라다이스. 홍진경은 무수저와 흙수저가 내는 월세마저 받아먹는 가운데 노래를 부르며 유흥을 즐겼다. "그만 해라", "시끄럽다"는 원성 속에도 홍진경은 아랑곳없이 가창을 이어가며 기쁨을 만끽한다.
같은 시간, 무수저 조세호와 흙수저 우영은 월세를 지급하며 한숨을 내쉬었고 홍진경은 "놀기만 하는데 돈이 들어왔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멤버들의 시시각각 변화되는 모습은 오늘 방송되는 '홍김동전'을 통해서 공개된다.
'홍김동전'은 오늘(13일) 일요일 저녁 9시 2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