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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강력해져 돌아온다.
돌아오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에서는 이준기와 신세경이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은 이미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로 알려진 바 있다. 이준기는 대륙 동쪽의 막강한 권력자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 역으로 변신했고 와한족의 힘없는 노예에서 대제관의 지위에 올라 아스달 3대 권력의 강력한 한 축이 된 재림 아사신 탄야 역은 신세경이 연기한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 2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시즌 1에 이어 집필을 맡았으며 영화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군도', '공작'의 최찬민 촬영감독, '한산', '노량'의 조화성 미술감독, '미스터 션샤인'의 조상경 의상감독, '바람의 검심'에 참여한 장재욱 무술감독, '승리호', '빈센조'의 M83이 VFX를 담당하는 등 실력 있는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한층 더 실감 나는 세계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는 콘텐츠 업계에서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과감히 펼쳐나간 데 큰 의의가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탄탄한 제작력과 배우들의 역량을 모아 지금까지 시즌 2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계신 시청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기와 신세경의 합류로 기대감이 솟구치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