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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눈에 담고 싶어했는데"…오현경, 이동우 실명 후 죄책감 가진 이유 ('같이삽시다')[SC리뷰]

"날 눈에 담고 싶어했는데"…오현경, 이동우 실명 후 죄책감 가진 이유 ('같이삽시다')[SC리뷰]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현경이 개그맨 겸 배우 이동우와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오현경이 출연했다.

오현경은 과거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는 깜짝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마이크를 잡은 건 다름 아닌 친구 이동우 때문이었다고.

오현경은 "이동우가 고등학교 친구다. 뭐든지 잘 하는 아이였다. 어느 날 전화가 왔는데 '얼마 안 있으면 널 못 보게 될 것 같다. 친한 사람들 눈에 담고 싶다'라고 하더라. 그때 저도 힘들 때여서 남의 아픔이 보이지 않았는데 이후 기사로 동우의 실명 위기를 알게 됐다. 그 죄책감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동우는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시력 저하 증상을 겪었으며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다.

"날 눈에 담고 싶어했는데"…오현경, 이동우 실명 후 죄책감 가진 이유 ('같이삽시다')[SC리뷰]

이어 "'불후의 명곡' 우정 편을 저와 나가고 싶다고 하더라. '하숙생'을 부르자고 하길래 내가 그걸 어떻게 부르냐고 했다. 그랬더니 제 목소리로 시작해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편곡을 해줬다. 내가 부를 수 있게 만들어줘 너무 고마웠다. 인생에서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현경은 지난 2006년 이혼한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최근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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