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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미우새' 아들들이 '제1회 미우새 가을 소풍'을 떠나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반장 김준호는 다짜고짜 모든 아들들의 지갑을 걷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니 '미우새' 하반기 회비를 걷기 위해 회비 복불복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한 것. 회비 복불복을 위해 베일에 싸여있던 첫 게임의 정체가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아들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특히, 게임 도중 지갑에서 발견된 상상을 뛰어넘는(?) 물건들과 지갑 속 현금의 액수가 공개되자 현장은 물론 녹화장까지 모두 초토화되었다. 과연, 아들들의 지갑 속 예측불허 물건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20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