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종은 객석을 채운 팬들 모두에게 자신의 사인이 새겨진 마스크와 수첩 등을 선물했고, 이성종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몬사탕' 바구니와 애장품들까지 전달했다. 특히 팬미팅이 마친 이후에도, 팬들 한 명 한명에게 '내꺼하자','사랑해'라는 인사로 팬들이 돌아가는 출구에서까지 달콤한 인사말을 전했고, 직접 자필로 편지도 전하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역대급 최고의 역조공 팬미팅이란 평이 나오는 이유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이성종에 대한 칭찬일색은 대만 현지 언론에서도 연일 장식하고 있다.
사진제공 = (주)나인원나인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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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성종의 대만 팬미팅을 주관한 ㈜나인원나인919은 "11월 18일은 4년 전 그룹 인피니트가 대만에서 마지막 공연을 한 날이다. 4년 후, 똑같은 날짜에 팬미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성종과 팬들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일 것 같아 #추억 #사랑 #네버엔딩스토리 키워드를 사이사이에 배치하고 과거와 미래를 달리는 소년으로 무대 구성을 했다. 이성종은 천상 스타다. 최근 이렇게 무대에서 빛나는 연예인은 없었던 것 같다"며 열성적이었던 이성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