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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성스러운 미모로 여심을 저격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차은우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놀라운 싱크로율은 물론 훈훈한 사제복 핏으로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성스러운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공간 속 요한은 헤드폰을 쓴 채 초에 불을 붙이며 의식을 준비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무게감을 더한다.
이렇듯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 차은우가 힙한 구마사제 '요한'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아일랜드' 제작진은 "차은우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요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며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차은우의 새로운 매력으로 꽉 채워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오는 12월 3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