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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가 충격 엔딩을 예고했다.
영철-순자 커플 역시 더욱 고조된 위기를 예고한다. 순자는 "오빠랑 항상 얘기를 하려고 하면 뭔가 겉도는 느낌? 너무 다르더라고"라고 영철에게서 확 멀어진 듯한 마음을 토로하고, 영철은 순자의 '불만 돌직구'에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모습이다.
뒤이은 최종 선택에서 영철은 어두운 표정으로 앞으로 나서고, 순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으로 앞을 응시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확 뒤집혀 버린 11기 러브라인에 3MC는 당황해 얼어붙고, 급기야 웅성웅성 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