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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아빠를 잃은 가족의 불안한 일상이 공개된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와 엄마의 아침 일상이 보인다. 엄마는 자고 있는 금쪽이를 깨우며 가장 먼저 냄새부터 맡고, 금쪽이가 일어나자마자 얼른 씻고 오라며 재촉한다. 뿐만 아니라, 금쪽이가 씻으러 나간 뒤에도 침대와 이불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엄마의 수상한 행동에 패널들은 의아해한다. 홍현희는 "흔히 아기들 뭐 쌌을 때... 저도 요즘 확인해보는 그런 자세인데"라며 12세 아들 엄마와 아기 엄마 사이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화장실에 벗어둔 옷을 살펴보는 엄마의 모습이 관찰된다. 이때 금쪽이의 옷에서 무언가 발견한 엄마! 엄마는 금쪽이를 화장실로 호출하고, 옷에 묻어 있는 흔적을 보여주며 "이렇게 묻을 정도면 냄새 안 나?"라며 다그친다. 오은영은 이를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는데... 과연 금쪽이 옷에 있는 수상한 흔적의 정체는 무엇일까?
6살에 아빠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금쪽이. 과연 금쪽이의 사연은 무엇인지, 오 박사는 아빠를 잃은 후 불안에 떨고 있는 남매를 치유할 수 있을지는 오는 16일(금)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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