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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춘들을 위해 대리고생길에 오른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인간미(美)가 넘치다 못해 내적 친근감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각각의 개성을 찰떡같이 녹여낸 별명들이 드러나면서 네 남자의 색다른 변신과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런 가운데 대리고생 로드트립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스틸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뉴질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두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물론 옹기종기 모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는 모습은 그동안 형제처럼 친밀해진 이들의 사이를 짐작게 한다.
이렇듯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라는 초특급 출연진이 선보일 '탈'배우 모먼트부터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까지 모두 보여줄 '두발로 티켓팅'이 점점 더 기대되는 상황.
제작진은 "'두발로 티켓팅'은 전세계가 팬데믹으로 시름하고 있는 가운데 갇혀 지냈던 청춘들을 파란 하늘 너머로 여행 보내주기 위해 모인 네 배우의 특별한 여행기이다. 청춘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네고자 광활한 뉴질랜드 대자연 속에서 여행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배우들의 여정을 지켜보시면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과연 이들에게 주어질 미션이란 무엇이며 청춘들에게 행복한 여행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을지 오는 2023년 1월 20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이 기다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