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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간절한 새해 첫 기도를 올렸다.
이어 "마지막으로 하늘나라에 있는 우리 태은이 저보다 만배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안아주세요. 그정도의 부탁은 아들인 제가 할수 있으니 아들의 딸, 아버지가 지켜주세요"라고 태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딸 태은이를 위해 기도를 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