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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주니어가 미우새를 위해 키까지 공개했다.
신동은 "제가 MC를 보겠다. 83라인 두 명이서 팀을 나눠 4:4로 대결을 펼쳐서 금일봉 몰아주기를 하자"라고 말해 승부욕을 불러 일으켰다.
희철팀과 이특팀으로 나눈 후 '1초 안무보고 노래 맞히기'로 시작했다. 양팀은 동작 하나만 보고 노래를 맞히는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1라운드는 근소한 차이로 이특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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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 먼저 김희철은 '신동에게 엉덩이 따귀 맞기'에 걸렸고, 김희철은 엉덩이에 따귀를 맞고 "여름바지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다음 동해는 '동해 핸드폰 속 멤버들 흑역사 영상 보기'가 걸렸고, 멤버들은 질색하며 "하지말자"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흑역사 영상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동이 콘서트장에서 다운펌을 하고 잠이 든 모습이 공개됐고, 신현준은 "강호동 닮은 거 같다"라ㅁ ㅕ웃었다.
다음 려욱은 '이특 은혁 양말 바꿔신기'가 걸렸고, 알고보니 은혁은 멤버들 중 발에 땀이 많기로 우명했던 것. 려운은 갑자기 "내가 눈감고 양말 주인을 맞혀 보겠다"라고 이야기했고, 은혁의 양말에 "우악"이라며 괴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난 죽어도 싫다"라고 손사레를 쳐 웃음을 더 했다.
다음 예성은 '신동 체중계에 올라가기'가 걸렸고, 신동은 "이게 뭐가 재미있냐"라며 체중계에 올라 섰고 '110kg'이 나왔다. 알고보니 규현이 뒤에서 장난을 친 것. 신동은 "나 진짜 놀랐다"라며 웃었다.
신동의 몸무게는 '108.5kg'으로 나왔고, 멤버들은 "얘 살 빠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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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재기 결과 예성, 김희철, 은혁, 이특, 동해, 려욱 등은 포털 프로필과 차이가 있었다. 특히 려욱은 키가 165cm는 충격적이 결과에 망연자실했다. 규현은 "려욱은 이마에서 쟀다"라고 말했다.
은혁은 "잘못나오면 포털에 면목이 없다"라고 "미우새 우릴 어디까지 끌어 내릴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