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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고민녀가 감성보다 이성이 앞선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T인 한혜진과 주우재는 "남자친구 말 너무 속 시원하다"며 남자친구 의견에 공감하고, F인 김숙과 곽정은은 "연인인데 위로해줄 수도 있지. 너무하다"고 지적한다.
심지어 남자친구는 고민녀가 다쳤을 때도 고민녀를 걱정하기보다 보험이 있는지부터 물어본다. 주우재는 "이 문제로 토론을 많이 해본 입장으로서 먼저 그 자리에서 괜찮은지 확인을 한 후에 저 말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반면 곽정은은 "나를 타박하는구나 싶어 서운한 거다"라고 반박하면서도 "여자친구의 눈물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과연 현실주의 남자친구가 고민녀에게 제안한 것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KBS Joy '연애의 참견' 157회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