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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쥐약 수상소감, 엄마가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해명 ('나혼산')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1-07 01:26 | 최종수정 2023-01-07 07:1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쥐약 수상소감'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기안84는 이번 연예대상에서 멀티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연예대상 때마다 말 실수를 했던 기안84였기에 이번에도 멤버들은 기안84를 응원하면서도 걱정했다. 박나래는 "이제는 크게 걱정 안 된다"고 했지만 전현무는 "난 걱정 많이 되더라"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집에 강아지 캔디가 있는데 쥐약 같은 걸 잘못 먹었는지 죽다 살아났다"는 난감한 수상소감을 했고 멤버들은 식은땀을 닦았다.

자리로 돌아온 기안84는 "나 말 이상하게 했냐"고 걱정했고 코쿤은 "강아지 얘기만 좀 그랬다. 나머지는괜찮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쥐약이 좀 그랬다"고 하면서도 괜찮다고 기안84를 다독였다

기안84는 이 소감을 한 이유에 대해 "저희 집에서 가장 큰 이슈였다. 뭔가를 잘못 주워 먹고 진짜 죽게 생겼다. 어머니한테 자식 같은 애라 엄마가 맨날 울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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