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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허재가 허웅, 허훈을 향한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이안이를 품에 안은 허재는 "웅이, 훈이도 이렇게 안 안아 줬는데"라면서 과거 합숙 생활로 인해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아들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을 드러내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뿐, 다음 경기 상대가 허웅이 소속된 팀이라는 말에 허재는 첫 부자 대결 이후 "웅이가 한동안 전화를 안 했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선수들에게 "집에서 쫓겨나는 한이 있어도 꼭 이겨야 된다"고 주문하는 등 못 말리는 승부욕이 폭발했다는데.
허웅, 허훈을 향한 허재의 애틋한 부정은 8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