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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결혼지옥'이 아동성추행 논란 이후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가운데,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려나 프로그램을 정비하겠다는 이유로 2주간의 결방을 했던 프로그램이 다시 웃는 얼굴로 오프닝을 여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고스톱부부 편에서는 재혼한 남편이 7세 의붓딸의 엉덩이를 찌르고 강제로 끌어안고 만지는 등의 행동이 그려지며 "아동성추행"이라는 의견이 제기됐고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요구도 빗발쳤으나, '결혼지옥' 측은 사과문으로 이를 정리하는 모양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