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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여자친구 아버지를 설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46회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이야기가 그려진다.
고민남은 "여자친구 아버지 스타일이 완전 이경규 님 같으시다"며 이경규의 조언이 절실한 이유를 밝힌다. 이에 이경규는 딸 가진 아빠 입장으로서 이혼한 남자를 사위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본다.
그는 "내 상황이라면 별로 개의치 않을 것 같다"고 답변한다. 이에 이경규가 그렇게 말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고민남에게 여자친구 아버님을 설득하는 과정을 조언하던 이경규와 예림이는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는다. 과연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린 이유는 무엇일지, 또 고민남은 누구의 조언을 택할지 주목된다.
MBC '호적메이트'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