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혜자가 연기와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다음으로 인생 자체가 드라마인, 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 김혜자 자기님과 담소를 나눈다. 자기님은 '전원일기', '사랑이 뭐길래'부터 최근작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연기가 곧 '나'였던 연기 인생 61년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국민 엄마' 애칭을 가진 그이지만 실제로는 "빵점"이라고. 김혜자는 "저는 연기밖에 몰랐다. 저는 제일 무서운 역이 부엌살림 잘하는 주부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웃긴다.
또한 '전원일기' 하차를 요청했던 사연, 국민 마더 김혜자의 연기 세포를 깨운 봉준호 감독과의 일화, 앞으로의 계획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연기자 김혜자의 삶을 솔직하게 전한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엄마이자, 딸이자, 아내로서 추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인간적인 면모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