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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일국이 오디션을 통해 직접 따낸 뮤지컬 배역에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맘마미아' 측은 4일 최정원, 신영숙 (도나 역), 홍지민, 김영주 (타냐 역), 박준면 (로지역), 김정민 (샘 역), 이현우 (해리 역) 등 이 작품의 대체 불가한 기존 멤버와 김환희, 최태이 (소피 역), 김경선 (로지 역), 장현성 (샘 역), 민영기 (해리 역) 김진수, 송일국 (빌 역)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맘마미아'는 엄마 '도나' 그리고 '도나'의 딸 '소피'가 각각 그리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엄마와 딸의 사랑을 ABBA의 음악으로 버무린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서울 앙코르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3월 24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