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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보아 같아 예쁘다더니"…11기 현숙♥영호, 뚜렷한 결별징후 '헤어졌나'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1-16 07:2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똥개커플'의 뚜려한 결별징후가 포착됐다.

ENA X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1기 비주얼 특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던 현숙과 영호의 결별설이 등장했다.

최근 영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똥개 커플'이라는 해시태그를 모두 지웠고 지난 크리스마스 때 현숙과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사진들도 모두 삭제했다. 결정적으로 현숙을 '언팔'했다.

마찬가지로 현숙도 영호를 언팔했고 그의 개인계정에 영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은 11기중 유일한 커플로 인기를 얻었다. 치과의사인 영호와 스포츠브랜드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현숙 커플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냈다.

최근 영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서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현숙과 가장 닮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키큰 보아같다. 참 예쁘다"라고 말한 바 있다. "(현숙의) 어디가 좋았냐"는 질문에는 "웃는게 참 매력적이었다.대화가 참 잘통했고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현숙의 매력포인트로 "매력적인 웃음, 시원시원한 성격 그리고 남을 걱정 안시키기는 든든함"을 꼽았다. 앞서 현숙도 영호의 장점에 대해 "장점은 명랑하고 똑똑하면서 매우 다정한 분. 귀엽기도 한데 긍정적이고 뭐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이라 제가 배우는 점이 많다"라고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최종 커플로 성사됐지만 한동안 결별했다가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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