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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는 액션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 페이튼 리드 감독)가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사상 최악의 위협으로 인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둔 앤트맨(폴 러드)과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재닛(미셸 파이퍼), 행크(마이클 더글러스), 캐시(캐서린 뉴튼)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앤트맨에게 위험한 제안을 건넨 정복자 캉과 모두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선택을 해야만 하는 앤트맨이 어떤 결말에 다다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양자 영역 세계의 다채로운 모습도 메인 포스터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캉이 다스리는 거대한 도시부터 정체불명의 새로운 존재들까지 단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무한한 공간에 시선이 집중되는 만큼, 스크린을 가득 채울 환상적인 비주얼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미셸 파이퍼, 마이클 더글라스, 조나단 메이저스 등이 출연했고 '앤트맨' 시리즈를 이끈 페이튼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