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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지훈이 영화 '언더 유어 베드' 마지막 촬영에 임한다.
이지훈 주연의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기법으로 일본 팬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까지 보유하고 있는, 일본에서 유명한 사부 감독의 작품이다. 사부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출품된 감독 데뷔작 '탄환러너'(1996)로 세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사부 감독의 한국 데뷔작 '언더 유어 베드'에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섬뜩한 스릴러물을 완성할 이지훈을 비롯해 드라마 '악의 꽃', '드라마 스테이지 2021(산부인과로 가는 길)'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김수오가 합류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는 장진 연출의 연극 '서툰 사람들'에서 주인공 덕배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