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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카운트'(권혁재 감독, 필름케이 제작)가 오는 2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마이웨이. 오직 직진'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시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2023년 킹받는 美친개가 온다'라는 카피는 주변 사람들을 뒷목 잡게 할 시헌의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진선규의 유쾌한 활약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카운트'는 2022년을 풍미한 '꺾이지 않는 마음', 긍정의 에너지를 이어받아 2023년 새해 극장가에도 기분 좋은 한 방을 날릴 전망이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고규필, 김민호 등이 출연했고 '해결사'의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