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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메간'이 글로벌 흥행 폭발에 힘입어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속도로 빠르게 속편 제작을 공식화한 것은 물론 2025년 1월 17일 북미 개봉일까지 확정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호러 양대 산맥 제임스 완과 제이슨 블룸은 '메간'의 속편에서도 협업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블룸하우스의 공식 트위터에 "메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소식이 게재된 이후, 제이슨 블룸은 "개봉일까지 공개된 게 정말 맞다"는 유러머스한 글을 남겨 속편 제작을 한번 더 공식화했다. 뿐만 아니라, 주연 배우 앨리슨 윌리암스과 바이올렛 맥그로우 또한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메간'은 오는 1월 25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