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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하는 가운데, 폭탄 발언을 한다.
그러나 이지혜는 열정이 과하게 샘솟은 나머지, 라디오 부스에 난입해 DJ 장성규를 깜짝 놀라게 한다. 라디오 생방송 중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다음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이지혜, 문재완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된다. 다음 스케줄은 바로 문재완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의 제작진이 제안한 긴급 미팅으로, 방송 선배 이지혜는 "내 경험상 이건 하차 통보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문재완을 당황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SBS 예능본부장실을 습격해 열혈 홍보에 나섰다. 문재완의 세무 영업을 이유로 예능본부장을 찾은 이지혜는 자리에 앉자마자 "내가 SBS에 대한 갈망이 크다"며 야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혜는 SBS 격투기 서바이벌 '순정파이터'에 출연 욕심을 드러내며 "방송국의 파이터 하면 나"라는 폭탄 발언까지 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