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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게 바로 공효진을 사로잡은 매력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케빈오는 감미로우면서도 호소감 있는 허스키 보이스로 'Anytime, Anywhere'를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케빈오는 "살짝 추웠다. 너무 얇게 입고 왔다. 제가 요새 이사하느라 많은 옷들이 창고에 있고 여기저기 있어서"라며 웃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우리 집 다락방이 있었는데. 우리 팬클럽 이름이 다락방이다. 항상 공부하면서도 기타는 무릎 위에 있었고 공부하고 중간에 기타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케빈오는 이번 타이틀곡 'Pieces of you'도 기타로 연주하며 짧게 후렴구를 들려줬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해 10세 연상 배우 공효진과 결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