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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애라가 설 연휴 풍경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24일 "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친척들 만난 것도 기쁨이지만 추억거리는 좀 더 소소한 일들이네요"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지하철역 계단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가위바위보를 하며 열심히 계단을 오르는 차인표, 신애라와 뒤를 쫓아 올라가며 촬영하는 큰딸, 이 순간을 모두 영상에 담아낸 막내딸까지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신애라는 "명절 음식 느끼함을 한 방에 날려주는 한강의 라면. 23년 설 추억의 한 페이지입니다. 여러분은요?"라며 가족들과 함께 한강에서 라면을 먹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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