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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YG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실력을 고스란히 담은 영상들이 글로벌 음악 팬들로부터 연일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실제 팬들은 "겨우 13살이지만 목소리는 매료되기 충분하다", "깊고 완벽한 음색이다", "차세대 K팝 걸그룹으로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번 영상도 기대를 훌쩍 넘어섰다" 등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치키타 영상뿐 아닌 유튜브 내 베이비몬스터의 모든 콘텐츠가 고루 사랑받고 있어 주목된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구독자는 63만명, 총 누적 조회수는 7000만을 훌쩍 넘어섰다. 오롯이 실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수효과를 배제, 흑백 톤으로 구성된 영상으로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1월 1일 신인 걸그룹 론칭 발표 영상을 시작으로 정체가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과연 이들이 언제 데뷔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YG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신예인 만큼 2023년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