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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2023년 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 공식 정보와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름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 만난 김혜수, 염정아의 독보적인 실루엣이 담겼다. 여기에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까지 이름만으로도 신선하고 가슴 뛰는 조합이 된 배우들의 출연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모가디슈'의 조인성을 제외하고 류승완 감독과 모두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이라 이들간의 신선한 시너지에 호기심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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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는 2015년 '베테랑', 2017년 '군함도', 2019년 '엑시트', 2021년 '모가디슈'까지 여름 관객들에게 늘 만족감을 안겨준 웰메이드 제작사 외유내강이 다시 한번 선보이는 극장 개봉작으로 여름 극장가 관객들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밀수'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밀수'는 평화롭던 바닷가에서 밀수에 휘말리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여름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