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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송혜교 괴롭힌' 김히어라에 "친구가 버려놨어" 분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1-26 08:48 | 최종수정 2023-01-26 08:4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더 글로리'에 또 한 번 과몰입했다.

김히어라는 최근 "연진이가……..암튼 뭔 상 받은 날 오랜만에 학교 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 중 찍은 김히어라의 셀카가 담겼다. 김히어라는 극중 학창시절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혀 문동은이 복수까지 생각하게 된 인물이다.

이에 옥주현은 "울 어리가 진짜 진국인데 친구가 버려놨어. 이래서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해"라고 또 한 번 분노했다. 앞서 옥주현은 송혜교에게도 '더 글로리' 과몰입 증상을 보였던 바 있다. 송혜교는 넷플리스 '더 글로리' 파트2 예고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고, 영상 속에는 송혜교가 "그렇게 웃지 마"라고 절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절친 옥주현은 "내 친구 건드리면 죽는다 연진아"라고 살벌한 경고를 남겼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3월 10일 파트2가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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