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형은 다이어트 중인 강재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다이어트한지) 2주 됐다. 토요일에 개그우먼 결혼식이 있었는데, 마포에서 강남까지 17㎞를 걸어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그래서 제가 옷을 싸서 윤화, 민기 씨랑 같이 차로 출발했다. 결혼식장에서 만났는데 땀을 줄줄 흘리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은형은 "오늘 재보니까 12kg이 빠졌더라. 2주 만에 12kg이 빠졌다"라고 강재준의 다이어트 성과를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잘 빼고 있구나"라고 놀라며 "저번에 이은형 씨와 강재준 씨가 다짐했다. 살 좀 빼고 2세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두 분 닮으면 얼마나 귀엽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형은 "노력해보겠다"라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