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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200억 원대 이태원 집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며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재혼 소식과 아내의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송중기의 소속사인 하이지음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결혼식은 올릴 예정이지만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1985년생인 송중기 보다 1살 연상이다. 영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케이티는 영화 '나의 아버지', '온 에어 : 석세스 스토리', 'CCTV : 은밀한 시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명문대인 보코니 대학을 졸업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