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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송중기가 결혼을 앞둔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송중기의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지난 2016년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을 100억원에 사들였다고 했다. 해당 건물은 최근 재건축돼 현 시세가 200억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중기는 오는 12월 완공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빌라도 매입했다. 건물의 시세는 150억원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이어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2세 소식도 전했다. 아울러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따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나,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