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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에서 12년간 범죄를 파헤친 현실판 '끝까지 간다'가 펼쳐진다.
그렇지만 사건의 증거물인 핏물이 가득 담긴 세숫대야, 짝이 맞지 않는 농약병과 병뚜껑 등이 203호 옆방인 205호에서 쏟아져 나왔다고.
형사는 직접 채취한 증거물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탐문 수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용의자는 이미 감쪽같이 사라진 상황이었다. 그렇게 사건은 미궁에 빠졌지만, 형사의 추적은 멈추지 않고 계속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